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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  목 아동미술심리상담 자료 HTP검사 (1)
등록일 2015.07.29 조회수 6,539

첨부파일 :파일부록.zip

미술심리상담 참고자료

 

HTP검사시(집그림)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.

 

*아이의 집 그림을 이해해요.

굴뚝: 굴뚝은 외부 세계와의 소통을 뜻합니다. 굴뚝 크기가 심하게 크면 힘, 창조력, 가정에서 애정에 대한 관심이 큰 것이고, 굴뚝을 생략했다면 아이가 수동적이거나 가정에서 애정이 결여된 것일 수 있습니다.

요즘은 아파트가 많고 굴뚝을 볼 기회가 없으니 생략할 수 있습니다.

 

문: 문은 타인이 자신의 삶에 들어오도록 허용하거나 자신이 세상으로 나가는 연결 통로입니다. 집 그림에서 문을 그리지 않았다면 아이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.

그림을 그릴 대 문을 가장 마지막에 그렸다면 사람과의 접촉을 꺼려하거나 현실을 도피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.

문의 크기가 지나치게 작다면 이는 수줍음이 많음을 의미하며, 반대로 크기가 지나치게 크다면 사회적으로 접근하는 시작을 의미합니다.

집의 옆면에 문을 그렸다면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은 심정을 표현한 것입니다.

 

창문: 창문은 아이가 세상을 내다보고 타인이 집 안을 들여다보는 통로이므로 아이가 대인 관계에서 겪는 경험과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.

창문이 없는 집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페쇄적이거나 외부에 대해 무관심하고, 다른 사람읠 의심하는 경향이 있음을 의미합니다. 창문에 격자가 많이 있다면 아이가 외부에 대해 회의적이고 경계할 수 있으며, 반대로 창문을 많이 그렸다면 다른 사람에게 개방적이거나 사회적 환경에 접촉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.

커튼이 있는 창문은 아름다운 가정에의 관심을 보여 주는 것이며, 크기가 작은 창문은 심리적인 거리감과 수줍음을 나타냅니다.

 

벽: 집 그림에서 벽은 외부로부터의 보호 및 자아통제력과 연관이 있습니다.

벽돌집처럼 튼튼한 벽은 강한 자아를 드러내는 것이며, 반대로 벽의 두께가 얇다면 아이의 자아가 약하고 상처받기 쉽다는 것을 의합니다.

아이가 벽을 그릴 때 경계선을 반복해서 강조한다면 자기를 통제하려는 욕구가 강하고 완전함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며, 정면으로 보이는 벽 옆에 또 다른 벽을 그렸다면 자기 방어적인 성향이 강할 수 있습니다.

집 그림에서 벽을 부서지게 그린 것은 아이의 융화되지 못하는 성격이나 가정에 대한 불안감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. 집의 한 쪽 부분에만 벽을 그렸다면 아이의 반항성이나 우울감, 도피적 사고가 드러난 것일 수 있습니다.

 

지붕: 지붕은 아이가 가진 생각이나 상상력을 반영하고, 무의식중에 가족에게 느끼는 안정감을 나타냅니다.

아이가 지붕을 지나치게 크게 그렸다면 대인 관계에서 문제가 있거나 지나친 공상을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.

반면에 지붕이 없거나 선 하나만으로 표현한 것은 상상력이 부족하거나 성격이 위축되었음을 의미합니다.

지붕을 지나치게 화려한 장식으로 그린 것은 아이에게 허영심이 있거나 욕심이 많은 상태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. 또한 지붕의 윤관만을 반복해서 그렸다면 두려움이나 불안감을 표현한 것일 수 있습니다.

 

계단: 타인과 접촉하고 관계를 맺고 있다는 느낌을 나타냅니다.

 

출처: 내 아이를 위한 미술치료 쉽게하기

 

미술심리상담사분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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